5천만 원대에 1,000km 주행 가능하다고? 팰리세이드 취소하게 만드네.. 줄 서서 계약하는 선 넘는 SUV|그 말에 담긴 맥락은?

핵심 내용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정답처럼 통한다. 9인승 시작가 4,982만 원, 2.5 터보 하이브리드에 1회 주유 1,000km 이상 주행을 앞세워 패밀리카 수요를 빨아들였다. 그 공식을 정면으로 겨냥한 중국산 SUV가 유럽에 등장했다.

5천만 원대에 1,000km 주행 가능하다고? 팰리세이드 취소하게 만드네.. 줄 서서 계약하는 선 넘는 SUV|그 말에 담긴 맥락은?

배터리와 주행의 배경은 무엇일까?

창안자동차 디팔 S07 울트라 PHEV다. 휠베이스 2,900mm, 복합 주행거리 1,000km에 시작가는 약 5,400만 원이다.

차체는 중형인데 실내 공간과 주행거리는 대형 SUV 영역을 넘본다.

중형 차체에 휠베이스 2,900mm, 팰리세이드와 70mm 차이 디팔 S07의 차체는 전장 4,750mm, 전폭 1,930mm, 전고 1,625mm다.

BMW X3보다 5mm 짧은 중형 크로스오버 크기다. 그런데 휠베이스는 2,900mm에 이른다.

1세대 팰리세이드와 같은 수치이고, 현행 팰리세이드 2,970mm와도 70mm 차이뿐이다. 전장이 310mm 짧은 차가 대형 SUV에 근접한 축간거리를 확보한 셈이다.

1,930mm 전폭까지 더해 2열 무릎 공간과 어깨 공간은 중형 기준을 넘어선다. 3열이 필요 없는 4인 가족이라면 대형 SUV를 고를 이유가 줄어든다.

PHEV 이름에 EREV 구조, 254마력 모터가 구동 독점 이름은 PHEV지만 작동 방식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다.

배터리와 주행의 배경은 무엇일까?

주행 성능은 어떻게 설명됐을까?

1.5L 가솔린 엔진(94마력)은 바퀴와 연결되지 않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만 한다. 바퀴는 뒷바퀴 축에 달린 254마력(190kW) 모터가 혼자 굴린다.

시속 100km까지 7.9초, 최고속도는 시속 185km다. 가속 질감은 사실상 전기차와 같다.

2.5 터보 엔진이 바퀴에 직접 힘을 보내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는 구동 철학부터 다르다. 변속 충격 없이 달리면서 충전 걱정은 엔진으로 덜어낸 설계다.

전기 주행 100km에 총 1,000km, 팰리세이드급 항속거리 배터리는 18.4kWh LFP다. 충전만으로 100km를 달린다.

주행 성능은 어떻게 설명됐을까?

배터리와 주행에서 확인할 내용은?

하루 출퇴근 왕복이 50km 안쪽인 운전자라면 평일에는 기름을 거의 쓰지 않는다. 연료와 배터리를 모두 채우면 복합 주행거리는 약 1,000km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1회 주유 주행거리와 같은 수준이다. 차이는 연료비 구조에 있다.

팰리세이드는 공인 연비 14.1km/L로 계속 기름을 태우지만, S07은 생활 구간 대부분을 전기로 달린다.

다만 급속 충전은 최대 55kW에 그쳐 전용 전기차보다 충전 속도가 느리다.

시작가 3만6,000유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가격대 겹침 그리스 현지 시작가는 3만6,000유로, 한화 약 5,400만 원이다.

상위 트림은 3만9,000유로로 약 5,800만 원대다.

배터리와 주행에서 확인할 내용은?

가격에 관해 무엇이 공개됐을까?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7인승 익스클루시브(세제혜택 후 약 5,040만 원), 9인승 프레스티지(5,536만 원)와 가격대가 겹친다.

오토 아티나 2026 현장 계약자에게는 1,000유로를 추가로 깎아준다. 법인 시장도 노렸다.

창안은 S07의 CO2 배출이 49g 수준이라 법인 차량으로 쓰면 세금이 0원이라고 밝혔다.

법인 차량 비중이 높은 유럽에서 이 숫자는 차값 할인만큼 강력한 무기다.

국내 출시 미정, 유럽 무대서 먼저 붙는 한·중 SUV 경쟁 S07 PHEV의 국내 출시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당장 한국 소비자가 팰리세이드 대신 계약할 수 있는 차는 아니다. 하지만 경쟁은 이미 유럽에서 시작됐다.

가격에 관해 무엇이 공개됐을까?

실내 공간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현대차·기아는 투싼, 스포티지, 싼타페 하이브리드로 유럽 SU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가 대형급 실내와 1,000km 주행거리를 5천만 원대에 묶어 내놓으면서 비교 기준이 한 단계 올라갔다. 남은 변수는 브랜드 신뢰도와 잔존가치, 서비스망이다.

그래도 제원표와 가격표가 벌려놓은 격차는 무시할 수준을 넘어섰다.

"디펜더 굳이 1억 주고 왜 사요?" 렉스턴 후속 SUV에 예비 오너들 밤잠 설치게 만든 비주얼 랜드로버 디펜더 110은 국내에서 1억1,657만 원부터 시작한다.

각진 박스형 정통 SUV를 원하는 소비자는... m.

실내 공간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핵심 정리
  • 창안자동차 디팔 S07 울트라 PHEV다.
  • 1.5L 가솔린 엔진(94마력)은 바퀴와 연결되지 않고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만 한다.
  • 하루 출퇴근 왕복이 50km 안쪽인 운전자라면 평일에는 기름을 거의 쓰지 않는다.

Post a Comment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