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은 국내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필수 옵션 몇 개만 더해도 차값이 8천만 원을 넘고, 하이브리드는 9천만 원에 가깝다. 이 가격표와 정면으로 비교되는 중국산 SUV가 나왔다. 바로 샤오펑이 9월 중국에 출시한 G9L이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무엇일까?
GV80보다 18cm 길고, 88인치 AR-HUD와 후륜 조향을 갖췄다. 사전 예약가는 약 5,100만 원대였고, 정식 출시가는 23만 1,800위안부터로 더 낮아졌다.
다만 국내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8천만 원 대 5천만 원대, GV80 절반 수준까지 내려온 가격표 G9L은 8월 사전 예약을 시작하면서 가격을 25만 9,800위안, 원화로 약 5,100만 원대로 내놨다.
9월 17일 정식 출시 때는 시작가가 23만 1,800위안까지 내려갔다.
트림은 6개이고, 1,602km를 달리는 주행거리 연장형은 24만 9,800~29만 9,800위안이다.
이 가격은 11월 15일까지 계약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는 한정 가격이다. GV80은 필수 옵션 몇 개만 넣어도 8천만 원을 넘긴다.

실내 공간에는 무엇이 담겼을까?
차값만 놓고 보면 두 차의 차이는 3천만 원이 넘는다.
GV80보다 18cm 긴 5.1m 차체, 회전반경은 5.4m로 반전 G9L의 전장은 5,120mm, 휠베이스는 3,100mm다.
GV80(4,940mm, 2,955mm)보다 길이는 180mm, 휠베이스는 145mm 길다.
차체는 크지만 움직임은 둔하지 않다. 모든 트림에 후륜 조향이 기본으로 들어가 회전반경이 5.4m에 그친다. 좁은 지하 주차장이나 골목에서 유턴할 때 부담이 덜하다.
3열 없이 5인승으로 구성해 기본 트렁크 용량은 1,152L다. 7인승이 필요한 가족이라면 GV80과 시트 구성부터 따로 비교해야 한다.

배터리와 주행에서 확인할 내용은?
주유 한 번에 1,602km, 9분 충전 450km의 이중 파워트레인 주행거리 연장형(EREV)은 63.3kWh LFP 배터리만으로 435km를 달린다.
여기에 1.5L 터보 발전용 엔진과 60L 연료탱크를 더해 총 주행거리는 1,602km다. 듀얼모터 사륜구동으로 496마력을 내고, 제로백은 4.95초다.
순수 전기차(BEV)는 577마력, 제로백 4.45초다. 110kWh 배터리로 755km를 달리고, 800V 초급속 충전으로 9분 만에 450km를 채운다.
출퇴근은 전기로, 장거리는 엔진으로 달리는 구조다.
88인치 AR-HUD·스피커 33개, GV80 풀옵션 넘어선 실내 사양 실내 사양은 GV80 풀옵션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실내에서 확인할 부분은 무엇일까?
앞유리 전체에 정보를 띄우는 88인치 AR-HUD, 17.3인치 중앙 화면, 9인치 디지털 룸미러를 갖췄다.
2열 천장에는 접이식 21.4인치 스크린이 있고, 실내에는 스피커가 33개 들어간다. 시트는 24방향 전동 조절과 16포인트 마사지를 지원한다.
조수석과 2열 우측에는 무중력 시트를 적용했다.
12.5L 냉장고도 기본이다. 주행 보조용 튜링 AI 칩 3개의 연산 능력은 2,250 TOPS다.
국내 출시 미정, CLTC 주행거리와 중국차 장벽이 최대 변수 계약을 서두를 단계는 아니다. G9L은 지금 중국에서만 파는 모델이고 국내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발표에서 확인할 부분은 무엇일까?
샤오펑이 한국 판매 조직을 꾸리고 있지만, G9L을 들여온다는 공식 발표는 아직 없다.
1,602km와 755km는 중국 CLTC 기준이어서 국내 인증 수치는 이보다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 판매가도 현지 가격과 달라진다.
중국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과 서비스망 규모 역시 GV80과 비교할 때 따져볼 부분이다.
"GV80 8천 주고 산 오너들 어쩌나"… 1회 주유 912km 달리는 7천만 원대 럭셔리 SUV 상륙 GV80 가솔린 2.5 터보를 옵션까지 넣어 8천만 원 안팎에 산 차주들이 가장 많이 털어놓는 불만은 연비다....
m.

- GV80보다 18cm 길고, 88인치 AR-HUD와 후륜 조향을 갖췄다.
- 차값만 놓고 보면 두 차의 차이는 3천만 원이 넘는다.
- 주유 한 번에 1,602km, 9분 충전 450km의 이중 파워트레인 주행거리 연장형(EREV)은 63.3kWh LFP 배터리만으로 435km를 달린다.
댓글 쓰기